토트넘 역대 우승횟수 (+손흥민 현재까지의 기록 총정리!)

 

 

“잉글랜드 명문 클럽 토트넘 홋스퍼! 그 화려한 역사와 영광의 순간들을 한눈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토트넘 홋스퍼 FC!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 "COYS(Come On You Spurs)!"를 외쳐봤을 그 팀이죠. 하지만 단순한 팀이 아닙니다.

영광의 순간들이 한두 번이 아니였거든요. 

 

이 영광스러운 순간들이 언제 누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빠르게 핵심부터 말하자면 토트넘의 역대 우승횟수는 26회 입니다 !! 

한번 자세하게 이 가슴찡한 역사들은 알아볼까요 ?? 

 

토트넘 홋스퍼 FC 역대 우승 일지 (MVP & 감독 포함)

대회	연도	우승횟수	감독	MVP급 선수/기여자	주요 선수
🏴 1부 리그	1950–51	1	아서 로우	레슬리 베넷, 소니 월터스	빌 니콜슨, 테드 듀큰
	1960–61	2	빌 니콜슨	바비 스미스 (33골), 대니 블랜차플라워	데이브 매케이, 존 화이트
🏆 FA컵	1900–01	1	존 캐머런	존 캐머런(플레이어 겸 감독)	알렉스 브라운, 잭 젠슨
	1920–21	2	피터 맥윌리엄	지미 댄스	버트 블리스
	1960–61	3	빌 니콜슨	대니 블랜차플라워 (주장)	바비 스미스, 클리프 존스
	1961–62	4	빌 니콜슨	지미 그리브스 (결승골)	데이브 매케이, 존 화이트
	1966–67	5	빌 니콜슨	지미 로버트슨 (결승골)	지미 그리브스, 앨런 길진
	1980–81	6	키스 버킨쇼	리키 비야 (환상적인 골)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스티브 페리먼
	1981–82	7	키스 버킨쇼	글렌 호들 (결승골)	가스 크룩스, 레이 클레멘스
	1990–91	8	테리 베너블스	폴 개스코인, 개리 리네커 (결승골)	팻 제닝스(코치), 저스틴 에디버러
🏆 리그컵	1970–71	1	빌 니콜슨	마틴 치버스 (2골)	마이크 잉글랜드
	1972–73	2	빌 니콜슨	랄프 쿠엠	마틴 피터스
	1998–99	3	조지 그레이엄	앨런 닐슨 (결승골)	다런 앤더튼, 솔 캠벨
	2007–08	4	후안데 라모스	조나단 우드게이트 (결승 헤딩)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애런 레넌
커뮤니티 실드	1921, 1951, 1961, 1962, 1967*, 1981*, 1991*	7 (공동 포함)	시즌 우승 감독과 동일	(각 연도별 우승팀 선수들)	(공동 우승은 경기 무승부로 처리됨)
🌍 UEFA 컵 위너스컵	1962–63	1	빌 니콜슨	지미 그리브스 (결승 2골), 테리 메들윈	존 화이트, 대니 블랜차플라워
🌍 UEFA 컵	1971–72	1	빌 니콜슨	마틴 치버스 (2차전 결승골)	마이크 잉글랜드
	1983–84	2	키스 버킨쇼	토니 파크스 (승부차기 선방)	글렌 호들, 스티브 페리먼
기타 컵 (앵글로-이탈리아 등)	1971 (앵글로-이탈리아 리그 컵)	1	빌 니콜슨	글렌 홀 (수비 견고)	레프 마틴
	2005 (피스컵), 2009 (아시아 트로피), 2019 (아우디컵), 등 다수	5+ (비공식 포함 시 10회 이상)	마틴 욜, 포체티노 외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에릭센, 라멜라, 알더베이럴트

 

총 우승 트로피 26개입니다 (비공식 친선컵 제외)

 

언제 그렇게 우승을 많이 했을까 ?

 

역사를 보면요, 60~80년대가 정말 '전성기'였습니다.

 

1960–61 시즌: 리그와 FA컵 동시 석권! 이른바 “더블(Double)”의 역사적인 시즌, 리그 31승이라니 말 다 했죠.

1980–81, 1981–82: FA컵 2연패

1972, 1984: 유럽에서 UEFA 컵 두 번이나 꿀꺽!

 

특히 1963년 UEFA 컵 위너스컵 우승은 전설인데요, 영국 클럽 최초로 유럽 대회 우승컵을 안은 팀이 바로 토트넘이라는 사실!
"우리가 유럽에서 먼저 우승했어~" 하고 지금도 팬들이 자랑하는 부분이죠 ㅎㅎ

 

누가 이 영광을 만들어냈을까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손흥민 선수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 모든 우승은 이전 수많은 슈퍼스타 선수들의 영광이라는점 !

 

과거의 레전드들 !

 

지미 그리브스: 전설의 스트라이커, 총 268골! (손흥민선수 173골)

마틴 치버스, 글렌 호들, 게리 리네커 등 (이름만 들어도 팬심이 쿵쾅쿵쾅합니다.)의 선수들이 영광이라고 언급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그 이름, 손흥민!

 

그러다 2015년, 한 조용한 한국 청년이 런던 북부에 발을 디뎠죠.
그의 이름은... 바로... 손.흥.민.

 

현재까지 (2025년 기준) 총 173골 기록 (클럽 역대 득점 5위!)
450경기 출장, 출전 순위도 역대 8위!

 

 

"이 정도면 그냥 전설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 아니냐"는 말, 누가 들어도 수긍할 수준입니다.

그의 골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팀을 유럽 대회로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어요.

“쏘니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은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마무리하며

 

토트넘은 언제나 화려한 팀은 아니었지만, 중요할 땐 한 방이 있는 팀,
그리고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팀입니다.

26번의 우승, 수많은 스타, 그리고 이제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빛내고 있는 그 팀.

 

이제 당신도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나는 토트넘 팬이야. 왜냐고? 우린 그냥...  역사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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