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대기 총정리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아버지 손웅정의 지도를 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몰두했습니다.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북중학교와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FC 서울 유스팀에서 활동하던 중, 2008년 대한축구협회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 함부르크 SV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성장

 

함부르크 SV에서 2010년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2013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62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전성기

 

2015년,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에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021-22 시즌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등,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2023년 4월에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손흥민은 2010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14년, 2018년, 202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A매치 133경기에 출전하여 5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대표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최근 동향

 

2025년 5월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발 부상으로 인해 웨스트햄과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손흥민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